실화영화 추천, 발명품의 여왕 조이

오늘은 2016년 개봉한 영화 조이를 추천합니다. 영화 조이는 ‘조이 망가노’라는 실제인물의 삶을 스크린에 옮긴 실화 바탕 영화입니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의 제니퍼 로렌스 주연의 영화 조이는 골든글러브 뮤지컬 코미디 부분 최우수작품상 후보였으며,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더불어 당시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명작이며, 주연 배우의 훌륭한 연기력과 더불어 많은 화제 거리를 가지고 있는 영화입니다. 일단 조이의 감독은 아메리칸 허슬(American Hustle, 2013)을 연출한 데이빗 O. 러셀(David O. Russell)입니다. 2014년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가장 많은 트로피를 손에 넣었고, 같은 해 아카데미 시상식 10개 부분에 노미네이트 된 작품입니다. 데이빗 O. 러셀 감독의 장점은 사실적이고 치밀한 표현력인데, 이번 영화 조이에서도 그의 장점이 여실히 들어납니다.

그리고 조이 망가노라는 실제인물의 삶을 담아낸 실화 영화기에, 감독이 리얼리티를 최대로 끌어 올리기 위해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 쓴 흔적을 영화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또 하나의 화제 거리는 바로 실화의 주인공인 발명품의 여왕 조이 망가노입니다. 그녀는 더없이 힘겨운 현실을 이겨내고 현재 미국 최대 홈쇼핑 채널의 CEO가 된 여성 사업가입니다. 그럼 한 여인의 삶과 성공을 그린 실화 영화 조이의 등장인물과 줄거리, 실제인물의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실화영화 추천, 조이 줄거리

1989년 조이는 항공사 예약 직원으로 일하며 하루하루 힘든 삶을 살아갑니다. 그녀는 이혼한 부모님에 어린 아이가 둘, 조부모까지 책임지는 싱글맘이자 가장입니다. 게다가 이혼한 전남편까지 그녀의 인생을 힘들게 합니다.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결혼해 여러 일을 해왔지만 그녀의 삶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고, 어릴 적 그녀가 꿈꿨던 인생의 모습과는 더욱 더 멀어진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아버지가 새로 데이트하는 아주머니의 요트에 갔다가 깨진 와인 잔을 치우게 되면서 그녀의 인생은 달라집니다. 깨진 유리를 걸레로 닦던 조이는 그만 손을 베고 맙니다. 그러면서 걸레를 손으로 짜지 않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퍼뜩 떠오른 아이디어로 제품을 만들어 봅니다.

하지만 사업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그녀에게 어느 누구도 투자하겠다고 나서지 않습니다. 투자를 위해 기업을 찾아다닐 때 마다 그녀가 듣는 말이라고는 살림이나 잘하라는 비아냥거리는 조언뿐이었습니다. 그런 반응에 낙담도 하지만 조이는 결코 좌절하지 않습니다. 전남편의 소개로 만나게 된 홈쇼핑 채널 이사를 통해 제품 방송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조이는 그녀의 제품을 론칭합니다. 하지만 성적은 참담했습니다. 그런 상황 때문에 조이는 큰 빚을 지지만 거기서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아이템을 계속해서 발명합니다. 후에 조이는 홈쇼핑에서 대박을 터뜨리고 사업가로서 자리를 잡아가지만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소송을 당하기도 합니다. 이런 역경을 이겨내며 조이 망가노는 결국 미국 최대 홈쇼핑 채널의 최고경영자가 됩니다.

실화영화 추천, 조이 실제인물 조이 망가노

영화 조이의 실제인물은 조이 망가노라는 싱글맘입니다. 현재는 발명품의 여왕, 미국 홈쇼핑의 전설이지만 영화의 내용처럼 그녀는 어렵고 힘든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영화의 실제인물 조이 망가노는 그동안 많은 실용품을 개발해 발명품의 여왕으로 불리며 현재도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조이에게 성공의 발판이 되어준 발명품이 바로 ‘미라클 몹’입니다. 밀대 걸레를 손으로 잡아당겨 물을 짜내는 미라클 몹은 제품의 이름처럼 기적의 걸레가 되어 엄청난 구매콜을 받게 되었답니다. 그 뒤로 어깨에 벨벳을 붙인 ‘허거블 헝거’ 등 기발하고 실용적인 많은 발명품을 만들어내며 그녀는 미국 최대 홈쇼핑 채널의 최고경영자가 됩니다.